제주 봉개동 주민자치위, 청주농협 직지쌀 400포 구입
  • ▲ 제주시 봉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6일 충북 청주농협 직지쌀 400포를 구매했다.ⓒ분평동 주민자치위원회
    ▲ 제주시 봉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6일 충북 청주농협 직지쌀 400포를 구매했다.ⓒ분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충북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과 제주시 봉개동이 2012년 맺은 자매결연이 최근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분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구)에 따르면 제주시 봉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재홍)가 935만원 상당의 청주농협 직지쌀(10kg 300포, 20kg 100포 등 총 400포)을 구매했다.

    앞서 양 지역의 주민자치위는 지난달 26일 분평동 주민센터에서 농산물 판매 등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직지쌀 구매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석구 위원장은 “제주 봉개동의 이번 직지쌀 구매로 양 지역의 교류와 상생발전이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