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4차산업혁명, SW교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 ▲ 청주고 2년 임건 학생.ⓒ청주고등학교
    ▲ 청주고 2년 임건 학생.ⓒ청주고등학교

    충북 청주고등학교 임건 학생(2년)이 ‘2017년 신나는 SW교육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일 청주고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교사의 창의적인 교육 노하우 및 학생의 긍정적 변화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학생과 교원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SW교육을 통한 긍정 경험과 변화’를 주제로 지난 9월 27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심사과정을 거쳐 입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은 이달 말로 예정됐다.

    임건 학생은 ‘내 안의 4차 산업혁명, SW교육’ 이란 제목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했다.

    ‘뭐든지 도전해 보세요’, ‘SW는, 그 자체로 최고의 공부에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기술이 좋은 기술이에요!’라는 소제목으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자신의 활동상황을 소개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선미 지도교사는 “임건 학생은 과학기술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교육활동 전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선미 교사도 이번 대회 교원부문에 참여해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