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북도의회 조회서 올해 마지막 정례회 준비 당부
  • ▲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1일 정례조회를 열고 오는 8일 개회하는 정례회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충북도의회
    ▲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1일 정례조회를 열고 오는 8일 개회하는 정례회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충북도의회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오는 8일 개회하는 정례회에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등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처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례조회에서 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연중 가장 중요한 의사일정이 진행되는 만큼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올바른 정책방향과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조직발전을 이끄는 자양분”임을 강조하며 “제10대 후반기 도의회가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날 정례회에서는 의장 훈시와 함께 전문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한국이미지경영센터 우시향 대표는 ‘성희롱 예방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방지교육’을 주제로 양성평등 의식 향상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전략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 신규시책으로 첫 도입된 도의회 정례조회는 그동안 ‘의정이해 및 의정활동 실천전략’, ‘청탁금지법’ 등 강연 등을 통해 의정마인드 함양과 상호 소통의 장 마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