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지역에 서리 내리고 얼음도…-1~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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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29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에는 전국에서 수만명의 단풍관람객들이 속리산 국립공원을 찾았다. 사진은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 입구.ⓒ김정원 기자
30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며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29일 대전기상청은 “대전‧충남‧세종지역의 날씨는 3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곳곳에 얼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충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1~6도, 낮최고 기온은 13~15도로 비교적 춥겠다.
충북지역도 대체로 맑겠으나 낮 한때 구름이 많겠으며 30일 낮부터 10월 마지막 날인 31일 낮사이 바람이 약간 강할 것으로 보여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4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비교적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