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최초 충주유치…시·도 예선 통과 전국 1100여명 청소년 참가
  • ▲ 이종배 국회의원.ⓒ이종배 의원실
    ▲ 이종배 국회의원.ⓒ이종배 의원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이 “국내 최대 청소년 우주과학 축제인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를 처음으로 충주에 유치했고 28일 충주에서 본선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는 2003년에 모형 로켓경진대회로 출발해 해를 거듭하면서 물로켓, 고무동력기, 전동비행기 등의 종목을 추가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대 항공우주분야의 종합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대회는 이날 10시부터 충주실내체육관 및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전국 시·도 예선을 통과한 충주관내 학생 100여명을 포함한 1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충주관내 교사 30명이 심사위원 등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종배 의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우주과학 축제가 충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대회가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심과 흥미를 북돋우는 체험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