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최초 충주유치…시·도 예선 통과 전국 1100여명 청소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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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이 “국내 최대 청소년 우주과학 축제인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를 처음으로 충주에 유치했고 28일 충주에서 본선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는 2003년에 모형 로켓경진대회로 출발해 해를 거듭하면서 물로켓, 고무동력기, 전동비행기 등의 종목을 추가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대 항공우주분야의 종합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대회는 이날 10시부터 충주실내체육관 및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전국 시·도 예선을 통과한 충주관내 학생 100여명을 포함한 1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충주관내 교사 30명이 심사위원 등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종배 의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우주과학 축제가 충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대회가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심과 흥미를 북돋우는 체험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