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칠원 충주문화새마을금고 이사장 6000만원·김현길 한국교통대 명예교수 1000만원
  • ▲ 24일 반기문 청년비전센터 발전기금으로 강칠원 충주문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이 6000만원, 김현길 한국교통대 명예교수가 1000만원을 스타트로 기탁했다.ⓒ한국교통대
    ▲ 24일 반기문 청년비전센터 발전기금으로 강칠원 충주문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이 6000만원, 김현길 한국교통대 명예교수가 1000만원을 스타트로 기탁했다.ⓒ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학교가 24일 총장실에서 반기문 청년비전센터 발전기금으로  강칠원 충주문화새마을금고 이사장 6000만원, 김현길 한국교통대 명예교수 1000만원을 스타트로 기탁했다.

    강칠원 이사장과 김현길 명예교수는 지난 20일 반기문 청년비전센터 개원식에 참석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특강과 센터 설립취지 등을 듣고 감동 받아 현장에서 기탁의지를 밝힌바 있다.

    특히 강 이사장은 5000만원을 약속 하였으나 1000만원을 더 보태 6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김 명예교수도 퇴직한 지 20년이 넘고 연금수급 생활자로 어려운 형편임에도 1000만원의 큰 금액을 기탁했다.

    김영호 총장은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면서 반기문 총장님의 평화정신을 확산해 제2의 반기문 총장님 같은 훌륭한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지역의 Glocal 인재와 저개발국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귀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