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원 2명, 교육부 간부·사립대 총장 등 외부 3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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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9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충북도립대학 함승덕 총장의 후임에 5명이 도전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충북도립대 관계자는 “25일까지 차기 총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대학 교원 2명과 외부 인사 3명 등 모두 5명이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특히 외부 인사는 교육부 간부와 모 사립대 총장 출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측은 오는 29일 총장추천위원회를 열고 2명의 후보자를 압축해 임명권자인 이시종 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