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남석 충북보과대 산학협력단장.ⓒ충북보과대
    ▲ 박남석 충북보과대 산학협력단장.ⓒ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박남석 산학협력단장이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 전국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21일 보과대에 따르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은 LINC사업의 후속사업과 신규 추진된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사업’이 합쳐진 사업으로 올해 총 75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은 △수도권 11개교 △충청강원권 9개교 △호남제주권 7개교 △대경권 9개교 △동남권 8개교 등 총 44개교이다.

    보과대는 지난 LINC사업 평가와 특성화 전문대학 평가에서 ‘매우 우수’ 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다시 한 번 산학협력 특성화 전문대학으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박남석 전국협의회장은 “이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으로 맞춤형 교육과정개발, 학생선발, 과정운영, 취업연계, 평생교육까지를 협약기업과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인력의 미스매치 해소는 물론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학생과 대학,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산학일체형 대학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INC+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앞으로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우수 인력양성, 일자리창출, 기업지원 및 창업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혁신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