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교육청 정문.ⓒ김종혁 기자
    ▲ 충북교육청 정문.ⓒ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이 올해 신규 9급행정직 75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1756명이 응시해 14.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17일 충북공업고등학교, 서경중학교, 서현중학교 3개교에서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을 치렀다.

    이번 시험은 교육행정9급 일반은 75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1756명 중 1114명이 응시해 14.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9급 장애는 3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13명 중 6명이 응시해 2.0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교육행정9급 저소득층은 2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16명 중 6명이 응시해 3.00대 1, 사서9급은 3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51명 중 36명이 응시해 12.00대 1, 전산9급은 2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56명 중 30명이 응시해 15.00대 1, 보건9급은 2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47명 중 19명이 응시해 9.50대 1, 식품위생9급은 2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38명 중 21명이 응시해 10.50대 1 등을 기록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4일 발표되며 면접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8월 3일 실시된다.

    양개석 총무과장은 “최종합격자는 8월 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채용시험-일반직임용시험’에 게시하며 개별통지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