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가 19일 옥천 지용제 축제 현장에서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충북도
    ▲ 충북도가 19일 옥천 지용제 축제 현장에서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충북도

    충북도가 19일 옥천 지용제 축제 현장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도민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저출산 극복 시군 릴레인 캠페인은 지용제를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 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청년들의 만혼과 출산기피 등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내용은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홍보 리플렛 배포 △출산장려 정책 및 건강한 결혼장려 문화 조성 홍보 △아이좋아 둘이좋아 홍보 풍선 나눠주기 △‘출산장려’ 나의 한줄평 쓰기 등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지용제 축제 행사장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충북도, 옥천군, 인구보건복지협회,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천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옥천군 새마을지회, 장애인 복지시설 청산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양경열 청년지원과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건강한 결혼문화 조성과 남성의 가사·육아 참여 등의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