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12개 대학·충북개발공사 참여…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방법 등
  • ▲ 충북 청주시가 지난해 개최했던 채용박람회 자료사진.ⓒ청주시
    ▲ 충북 청주시가 지난해 개최했던 채용박람회 자료사진.ⓒ청주시

    충북지역에 이전한 한국고용정보원 등 10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채용설명회를 열고 42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는 2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충북지역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10개의 충북 이전 공공기관외에 충북개발공사, 지역내 12개 대학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설명회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도내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을 소개하며 공공기관별 채용 상담부스를 운영해 ‘2017년 신규 채용정보’를 정확히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배 취업자의 성공사례 발표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노하우 제공과 이전공공기관 인사담당자를 면접관으로 한 모의면접,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자용 균형발전과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도내 젊은이들에게 양질의 취업정보 등 이전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한 자리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