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립대학이 29일 총학생회 해오름식을 진행한 후 총학생회 임원, 재학생, 교직원 및 내·외빈이 함께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졌다.ⓒ충북도립대학
    ▲ 충북도립대학이 29일 총학생회 해오름식을 진행한 후 총학생회 임원, 재학생, 교직원 및 내·외빈이 함께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졌다.ⓒ충북도립대학

    충북도립대학 제19대 총학생회 ‘온새미로’의 출범을 알리는 해오름식이 29일 대학 미래관에서 열렸다.

    이날 해오름식에서는 제19대 총학생회 ‘온새미로’ 출범 선언, 총학생회 및 자치기구 임원 소개, 대학 발전기원 고사 등으로 진행됐다.

    해오름식이 끝난 뒤에는 학생식당에서 총학생회 임원, 재학생, 교직원 및 내·외빈이 함께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한준혁 총학생회장(컴퓨터융합공학과 2년)은 “2017년은 학생 개인 그리고 대학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학생 여러분은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함승덕 총장은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학생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는 한편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나가는 총학생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