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남무현 1번·송인헌 2번· 박경옥 6번·김환동 7번·김춘묵 8번·나용찬 9번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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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2일 치러지는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기존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6명이 모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24일 괴산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더불어민주당 남무현 전 불정농협조합장(65), 자유한국당은 송인헌 전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장(61), 김환동 전 충북도의원(67)이 후보 등록을 마쳤고 이날 박경옥 국민행복당 수석부총재(44·여), 나용찬 한국보훈학회 부회장(62), 김춘묵 전 서울시기술서기관(57) 등이 등록하며 모두 6명이 됐다.
후보자별 선거 기호는 국회 의석수별로 민주당의 남무현 후보가 1번, 한국당 송인헌 후보가 2번, 행복당 박경옥 후보가 6번을 부여 받았다.
이어 무소속은 김환동 후보 7번, 김춘묵 후보 8번, 나용찬 후보가 9번을 배정 받았다.
괴산군 선관위는 이날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실천 및 준법선거 서약식을 진행했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며 투표는 다음달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괴산군 19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