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신청사 부지 옆 2020년 입주예정…발코니 확장금액 1210만원 책정
  • ▲ 충북 청주시 북문로에 건설되는 49층 주상복합아파트 코아루휴티스 조감도.ⓒ청주시
    ▲ 충북 청주시 북문로에 건설되는 49층 주상복합아파트 코아루휴티스 조감도.ⓒ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상당구 북문로 3가에 지상 49층으로 건설되는 ‘코아루 휴티스’ 주상복합 분양가를 3.3㎡당 평균 848만원으로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신 청주시청사가 건립될 부지 바로 옆에 세워지는 ‘코아루 휴티스’는 ㈜한국토지신탁에서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주)이 건설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848만원, 발코니확장금액 1210만원으로 책정됐고 중도금 무이자로 진행될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5·지상 49층의 고층아파트 3동이며 공동주택 530세대(전용면적 84A㎡ 264세대, 84B㎡형 266세대), 오피스텔 132호,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김춘식 공동주택과장은 “이 아파트의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며 완공될 시 침체된 구도심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