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검찰이 눈치 보는 것은 딱 한 명 일 것이다.풀은 바람이 불면 눕지만 검찰은 바람에 불 기전에 눕는다. 미리 눕는다.《홍준표, 경남지사》
이는 검찰출신인 홍준표 경남지사가 검찰을 겨냥해 한 말입니다. 검사들은 ‘다모데스의 칼’ 아래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모클레스의 칼은 권좌(權座)는 한 올 말총에 매달린 칼 아래 앉아있는 것처럼 위험하다는 서양속담을 빗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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