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은순 신임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청주시
    ▲ 전은순 신임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청주시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제23대 회장에 전은순 전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충여협은 10일 총회 후 회장 선거를 치른 결과 투표 참여인원 22명중 전 회장이 17표를 얻어 4표에 그친 정지숙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신임 전 회장은 청주시 새마을부녀회 봉명1동회장, 청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봉명동 흥덕새마을금고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충북 최대 여성단체인 ‘충여협’은 회장 선거를 앞두고 내부적인 잡음에 시달렸으나 이날 선거를 통해 신임 회장을 선출하며 일단락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