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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충주 노은면 안락교 재가설’을 위한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교 5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의원과 충주시에 따르면 안락리 황포천 일대에 위치한 안락교는 농경지 및 마을 사이를 연결하는 비법정 소교량으로 시설이 노후돼 구조적으로 불량하고, 특히 하천기본계획 기준보다 미달돼 안전사고 및 농경지 피해가 우려돼 재가설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 의원이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에게 교량재가설을 위한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함에 따라 이번에 특별교부세 5억원을 반영하게 됐다.
이 의원은 “이번 특교 확보로 교량 재가설이 가능함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한 특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배 의원은 2016년 한 해 동안에 만 총 12건에 90억 5000만원에 달하는 특교를 확보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