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여성부장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
    ▲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여성부장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

    충북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경희)이 ‘2016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부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제천시 꿈드림은 2012년부터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과 학습 등을 지원하고 관련기관 업무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한해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및 취업지원 사업을 펼쳐 △검정고시 54명 합격 △대학 등 진학 3명 △자격증 취득 29명 △취업 1명 △직업훈련 2명 등을 지원했다.

    이어 △청소년인권교육 9회 △근로권익 캠페인 2회 등을 실시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꿈을 주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센터는 오는 15일 봄 센터 3층 상영관에서 해밀교실 졸업식을 갖고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