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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가 진행한 ‘충북창업 아이디어챌린지 & 상생발전 프로그램’ 교통연계 융합형 아이디어공모전에서 박영민 씨(가교테크)가 대상을 차지했다. 박씨에게는 300만원의 시상금도 받았다.
교통대는 지난 18∼24일 충북지역의 창업활성화·지원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충북창업 아이디어 챌린지’등을 진행했다.
교통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충북도·충주시·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후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창업 아이디어챌린지 △Idea Thinking 프로그램 △WITH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충북창업 아이디어 챌린지’는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교통연계 융합 아이디어 챌린지’로 열렸다.
이어 교통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동차교통융합 & 일반 아이디어 챌린지’ 및 ‘스마트 앱 아이디어 챌린지’도 각각 개최됐다.
이번 ‘교통연계 융합형 아이디어 챌린지’에는 모두 47명이 응모해 박영민 씨가 대상, 김성일 씨(와우컴퍼니) 등 5명이 입상해 시상금을 받았다.
‘Idea Thinking 프로그램’은 창의적 사고력과 창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내 북부지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이 참여해 △레고로봇 조립·구동 △아두이노 키트활용 스마트카 제작 △창업 OX 퀴즈대회 등이 열렸다.
‘WITH 프로그램’은 초보·성공창업자, 대학 창업동아리와 선배창업자, 대학 창업지원단 및 창업보육센터와 비즈쿨 등이 참여해 학생 등의 창업을 위해 기관·협회·창업자 등이 다각적으로 연계·협조·상호지원 및 멘토링을 위한 결연·소통 프로그램이다.
24일에는 교통대와 충북도, 충주시, 충북중소기업청, 충북창업보육협의회, 충북비즈쿨교사협의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창업지원 네트워크와 유기적 협력을 위해 멘토 기업과 업무협약, 결연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