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영원한 쉼터.ⓒ제천시
    ▲ 제천영원한 쉼터.ⓒ제천시

    충북 제천시 ‘영원한 쉼터’는 화장장 이용 급증에 따른 편의를 위해 제천시민을 위한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원한 쉼터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예약을 통해 1일 3기를 △오전 8시 △오전 10시 △오후 1시로 3회 운영하고 있다.

    최근 화장률이 증가함에 따라 제천시민 편의를 위해 오전 8시, 3기를 제천시민에 한해 예약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선희 제천시 복지시설팀장은 “화장장 이용 급증에 따른 제천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번 예약제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원한 쉼터 이용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2015년도 전국 화장률은 80.8%로 전년대비 1.6%로 증가했으며 충북은 68.3%, 제천시는 79%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