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아산시의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 및 자연정화 습지조성 사례’가 민관협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충남도
    ▲ 충남 아산시의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 및 자연정화 습지조성 사례’가 민관협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충남도

    충남 아산시의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 및 자연정화 습지조성 사례’가 민관협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23일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배봉준 충남대 교수 등 심사위원, 도와 시·군 민관협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도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이뤄낸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발굴해 모델을 개발·보급하고 지방자치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 실국부서, 시·군, 시민·사회단체에서 제출한 45건의 민관협치 사례 중 서면심사와 자체확인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10건의 사례가 발표됐다.

    아산시는 실개천 살리기와 자연정화 습지 조성 등 환경안전 분야에서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도내 각 기관에서 추진한 민관협치 우수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수사례는 연말에 도지사표창을 수여하고 사례집을 제작해 시·군 등 관계기관과 성과를 공유하고 대국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