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함께 했던 150일 간의 이야기’ 주제
  • ▲ 한국전력 서포터즈 4기 발대식.ⓒ한국전력
    ▲ 한국전력 서포터즈 4기 발대식.ⓒ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운영돼 오며 올해로 4년째를 맞으며 현재 ‘4기 대학생 서포터즈’ 150명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 출범한 한전 서포터즈 4기 150명은 지난 4개월 동안 한국전력의 전력서비스 전반에 대한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한전의 서비스와 제도를 국민이 알기 쉽게 전달하는 활동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9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서포터즈들이 열정을 보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정형화된 봉사활동과 달리 대학생이 직접 아이디어를 구성, 기획과 실행을 하는 복합적인 CSR 활동봉사를 진행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서포터즈로 거듭났다.

    또한 지난 5일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KEPCO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에너지데이트(2016)’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그 중 충청권에서 활동 중인 ‘SUNKEP’ 팀(이하 이수완, 신영수, 김혜련)의 11월 미션활동 계획이 눈길을 끌었다.

    ‘SUNKEP’ 팀은 발대식 이후 9월에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빨래 봉사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대한민국 국민들의 고민을 함께 씻겨드렸으며 10월에는 한전과 국민 사이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한전이 다방면에 있어 국가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홍보했다.

    이번 11월에는 서포터즈의 존재와 가치, 그리고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국전력과 함께 했던 150일 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국에 있는 각 권역 서포터즈들의 활동 장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첫 발걸음이 시작됐던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비롯한 각 권역활동과 연합활동을 했던 장소를 방문하며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로서의 모든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SUNKEP’ 팀 이수완은 이번 활동에 대해 “최대한 많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KEPCO 대학생 서포터즈의 존재, 가치와 열정을 깊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KEPCO대학생 서포터즈 가운데 활동 우수자 15명을 선발, 한전 체험형 인턴 입사 지원 시에 서류심사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4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Powerful KEPCO를 만들어가는 Dynamic Mover’라는 슬로건으로 12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국민을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전력서비스를 몸소 경험하며 참신한 대학생의 시각에서 전력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