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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을 방문 중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한·중 경제인 교류 지원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충남도에 따르면 안 지사가 23일 구이저우 구이양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경제인 교류회와 충남 관광 설명회에 잇따라 참석하고 충남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안 지사는 자동차 부품, 철강, 생활용품, 화장품 등 11개 업체로 꾸려진 충남도 경제사절단과 구이저우성 관계자 등이 참가한 경제인교류회에 참석해 충남지역 경제인들과 교류하며 상생할 길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안 지사는 충남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을 만났다.

    관광설명회에는 구이저우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는 맞춤형 관광코스를 집중 소개했다.

    도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서는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국립생태원 등 서해안 생태체험 관광과 논산 육군훈련소를 주제로 한 안보체험 관광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