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에 ‘K-ICT 3D프린팅 충북센터’ 개소

3D프린팅기술로 충북 주력산업을 이끌 ‘K-ICT 3D프린팅 충북센터’가 23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교통대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 마련된 ‘K-ICT 3D프린팅 충북센터’개소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충북도, 충주시 관계자 등 유관기관과 기업 대표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K-ICT 3D프린팅 충북센터’는 충북 주력산업인 의료, 기계부품 산업에 3D프린팅 기술을 산업체에 적용해 기업 시제품 제작 시 △원가절감 △시간단축 △인력감소 등 보다 높은 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교육실습실 △스캐닝실 △진공주형실 △후가공실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3D프린팅 장비를 활용해 인력양성 교육, 기업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 운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센터는 주력산업인 의료·기계부품 분야에서 3D프린팅 및 설계 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호 교통대 총장은 “충북 주력산업의 중심이 될 K-ICT 3D충북센터 개소식을 통해 충북도내 3D프린팅 기술 확산 및 보급의 조력자로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