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창 의원, 특별교부세 25억4600만원 ‘확보’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제천단양)은 재난안전·교육부 특별교부세 등 모두 25억46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권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천시 재해위험교량 재설치공사 5억원과 단양군 군도 5호선 재난안전 기반시설 보강사업 5억원 등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제천시 덕주골 소교량은 상습 침수와 고립 지역으로 우기철 집중호우 시 인명과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돼 왔다.

단양군 군도 5호선 재난안전 기반시설 보강사업은 매포읍과 적성면 지역주민들이 낙석 등으로 인한 통행 불편을 겪어 왔다.

이어 교육부 특별교부세 15억4600만원 확보로 제천장락초등학교 다목적 강당과 노후 된 단양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보수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권 의원은 “이번 재난안전·교육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주민, 관광객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통행불편 해소, 학생들의 교육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단양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도록 예산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