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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국민안전처가 교부하는 ‘2016년도 하반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 의원에 따르면 증평군은 증평읍과 도안면 일원의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 및 마을앰프 보강사업 4억원, 증평읍 율리 6-13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4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이어 진천군은 문백면 은탄리 산46-4 일원 은탄1지구 급경사지 정비를 위해 5억원이, 음성군은 삼성면 천평리 232-1 일원 천평교 재가설 공사에 5억원이 각각 확보됐다.
경 의원은 “이번 2016년 하반기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각종 재난·재해와 생활안전의 위협에 시달리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