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경찰서가 경우 회원들과 경우의 날 행사를 마치고 지역안전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충주경찰서
    ▲ 충주경찰서가 경우 회원들과 경우의 날 행사를 마치고 지역안전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충주경찰서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가 18일 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조경운 재향 경우회장 등 경우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경우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우회원들은 충주경찰서가 준비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도 전달됐다.

    또 임상용 경우회원이 충북경우회장 표창을 전영찬 회원이 충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 홍기억 회원이 충주경찰서장 감사장, 충주경찰서 임종인 경위가 충주경우회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조경운 경우회장은 “전·현직경찰관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의 발전과 안전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과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희망을 주는 후배 경찰관들을 볼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홍석기 서장은 “제51주년 경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선배들이 이뤄 놓은 업적을 더욱 발전시켜 진정한 국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충주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