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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충남도
충남도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나섰다.
도는 16일 도청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릴레이 캠페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도와 각 시·군, 농협, 농업인단체 등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쌀 중심의 건강한 식생활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도내 15개 시·군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물과 떡 등 쌀 가공식품을 배부하면서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이번 캠페인에서 육류 중심의 서구화된 식습관이 쌀 소비감소의 주요 원인이지만 쌀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한몫하고 있다고 보고 쌀의 긍정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쌀은 비만 및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며 육류와 지방 흡수가 증가한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며 “이번 캠페인은 도민의 바람직한 식습관을 유도하고 전국 제일의 농지에서 생산되는 충남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