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시청 전경.ⓒ제천시
    ▲ 제천시청 전경.ⓒ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14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이후 한방산업 육성 기본 방향을 정립하고 천연물 원료제조 클러스터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인용 제천부시장, 임헌동 충북도 바이오산업과장, 김재규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장, 노재균 천연물 CMO팀장, 신용국 세명대 교수 등이 참여해 시의 한방산업 추진현황 발표와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주요 토의 의제로는 △천연물 산업 육성을 위한 자문단 구성 △한방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이다.

    참석자들은 △한방특화도시 중장기 육성계획 현황분석 △정부정책 분석과 정부예산 확보 방안 △한방산업·지역경제 연계방안 △국내외 정책·사회적 변화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박인용 제천시 부시장은 “내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이후에 제천의 특화산업인 한방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세계적인 한방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 정책,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