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 윤여표 총장(왼쪽에서 8번째), 본부 간부진, 단과대학 학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충북대
    ▲ 충북대 윤여표 총장(왼쪽에서 8번째), 본부 간부진, 단과대학 학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충북대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이 9일 개신문화관 일대에서 ‘2016 전자정보대학 캡스톤 디자인 졸업 작품 전시회(Capstone design exhibition)’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기공학부에서 20팀 71명, 전자공학부의 52팀  103명, 정보통신공학부의 37팀 58명, 컴퓨터공학부의 13팀 38명, 소프트웨어학과의 27팀 73명이 참가해 전자정보대학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343명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제작물과 참신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전시회에서 아이디어가 돋보여 상품화가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작품은 충북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단에서 차후 절차를 거쳐 특허 출원을 도울 예정이다.

    윤여표 총장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4년간 밤을 지새우며 노력한 전자정보대학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대학교 졸업은 끝이 아니다. 전자정보대학 학생들이 멈추지 않고 더욱 정진해 한국을 이끌 우수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9일 전자정보대학을 시작으로 24일 공과대학, 29일  농업생명환경대학, 경영대학 등 캡스톤 디자인 교내 경진대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