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한전, 전력분야 지역인재 발굴 ‘맞손’

충북도교육청과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전력분야 우수 지역인재 수급과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8일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 지원 등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 충북본부는 도내 특성화고 및 공업계학교 등을 대상으로 인력 유입을 위한 취업설명회 지원, 한전 직원을 활용한 소통간담회, 멘토링 실시 등 직업 선택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도교육청은 우수인력 양성과 원활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도내 관할학교 선정 등 교육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구본학 진로직업특수교육과장은 “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통해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체험학습은 물론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과 관련된 여러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