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덕흠 국회의원ⓒ박덕흠 의원 사무실
    ▲ 박덕흠 국회의원ⓒ박덕흠 의원 사무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새누리당 박덕흠 국회의원(국토교통위)이 2일 행정자치부로부터 보은군 속리산면 산림 바이오 휴양밸리 조성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과 괴산군 괴산읍에 광역소각시설 설치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은 “대통령공약사업의 일환인 산림 바이오 휴양밸리 사업이 추진중이었다”며 “대통령 임기 내 준공 및 개장을 위해 행자부에 적극적으로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 “현재 괴산군에 있는 회분식 소각시설이 노후화돼 이로 인한 비위생적인 처리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노후된 회분식 소각시설을 연속식으로 교체하기 위해 행자부에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괴산군의 연속식 소각시설이 설치될 경우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괴산~증평을 연계한 광역소각시설 설치로 사업비 및 운영비 등을 절감해 지방예산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특교세 교부로 보은군의 휴양사업 발전 및 정부 정책의 일환인 녹색성장과 산림복지정책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은군민과 괴산군민들의 불편해소와 현안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