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 2일 세계 유일 원천기술인 바이오 세라믹 골재생용 생체소재를 개발한 최석화 교수(수의학과)가 지난달 19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19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 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최 교수는 이날 바이오 세라믹 골재생용 생체소재를 개발한 공로로 최고상인 과학기술 포장을 수상했다.
최 교수가 축산부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바이오 세라믹 골재생용 생체소재는 한국, 유럽연합, 미국 등에 특허를 출원한 세계 유일의 원천 기술이다.
특히 최 교수가 개발한 바이오 세라믹 소재는 금 가격보다 5.5배 비싼 고부가가치 제품이며, 치과용 골충진재, 정형외과와 성형외과에서 뼈가 부족하거나 결손부위 등에 사용된다.
최 교수는 “앞으로 더욱 뛰어낙 바이오 세라믹 소재를 탐색해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