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 수의학과 최석화 교수.ⓒ충북대
    ▲ 충북대 수의학과 최석화 교수.ⓒ충북대


    충북대학교 2일 세계 유일 원천기술인 바이오 세라믹 골재생용 생체소재를 개발한 최석화 교수(수의학과)가 지난달 19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19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 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이날 바이오 세라믹 골재생용 생체소재를 개발한 공로로 최고상인 과학기술 포장을 수상했다.

    최 교수가 축산부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바이오 세라믹 골재생용 생체소재는 한국, 유럽연합, 미국 등에 특허를 출원한 세계 유일의 원천 기술이다.

    특히 최 교수가 개발한 바이오 세라믹 소재는 금 가격보다 5.5배 비싼 고부가가치 제품이며, 치과용 골충진재, 정형외과와 성형외과에서 뼈가 부족하거나 결손부위 등에 사용된다.

    최 교수는 “앞으로 더욱 뛰어낙 바이오 세라믹 소재를 탐색해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