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중 떨어진 퇴적물에 머리 맞고 5m 아래 추락
2일 오전 9시 충북 단양군 매포읍 A시멘트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B씨(59)가 추락해 숨졌다.
제천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B씨는 공장 키른 1단 사이클론 안 코팅제거 작업을 하던 중 위쪽에서 떨어진 퇴적물에 머리를 맞고 5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같이 작업한 인부 등을 대상으로 안전 규정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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