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조감도.ⓒ충북경제자유구역청
    ▲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조감도.ⓒ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동북아 바이오메디컬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오송바이오폴리스2지구 61필지에 대한 2차 분양에 들어간다.

    27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이 지구의 산업용 61필지(66만3535m²)에 BT(생명공학)·IT(정보통신)·첨단업종·연구기관 등을 모집한다.

    산업별 분양 면적은 BT 35만3286m², IT 16만8506m², 첨단업종 10만4060m², 연구기관 1만8680m², 물류 1만9003m² 등이며 분양가격은 1m²당 29만5640원(3.3㎡평당 97만3000원)이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오는 2018년 1월말까지 오송읍 봉산·정중리 일대 328만3844m²(약 99만평)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R&D지원, 교통인프라, 우수인력 확보 등 장점으로 2014년 7월 사업시행이후 지난 1차 분양에서는 43필지(44만2530m²)의 분양계약이 완료됐으며 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63만m²의 분양도 끝났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첨단산업 R&D인프라가 조성돼 있고 우수인력확보와 교통편리 등의 장점이 있다”며 적극적인 분양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