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초등부 경기 모습.ⓒ단양군
    ▲ 지난해 초등부 경기 모습.ⓒ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이달 29, 30일 이틀간 단양문화체육센터와 각 보조경기장에서 ‘2016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초등(32팀, 261명), 중등(33팀, 273명), 고등(32팀, 280명) 등 모두 97팀 814명의 탁구 꿈나무가 출전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는 전문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평소에 학교에서 배운 실력으로 참여하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로 학생들의 스포츠축제다.

    김성수 단양군 체육진흥팀 주무관은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