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징역 23년 JMS 정명석…항소심서 징역 17년으로 ‘감형’10월 대전·천안 등 충청권 아파트 5900여 세대 ‘분양’‘청주간첩단’ 연락책 A 씨 징역 14년 법정 ‘구속’청주시, 원도심 고도제한 풀었지만 문화재 주변 ‘그림의 떡’
  • ▲ 충남 계룡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14개국 방산기업 400개사)인 국제방산전시회(KADEX)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사진은 김용현 국방부장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부스에서 최첨단 무기를 살펴보고 있다.ⓒ충남도
    ▲ 충남 계룡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14개국 방산기업 400개사)인 국제방산전시회(KADEX)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사진은 김용현 국방부장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국제방위산업전시회 부스에서 최첨단 무기를 살펴보고 있다.ⓒ충남도
    ◇법원, 항소심서 정명석씨 징역 30년→17년으로 ‘감형’
     
    여신도 성폭행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성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으로 감형됐다. 대전고법 형사3부는 지난 2일 열린 항소심에서 1심 판결에 대해 사실오인, 법리오인 등 양형 부당을 주장한 정 씨 측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30년을 구형한 검찰은 “피고인은 종교단체의 총재로서 종교적 지위를 이용해 지속해 교인 피해자들을 세뇌했고, 성폭력 범행을 마치 종교적 행위인 것처럼 정당화했다”고 강조했다.

    ◇오늘부터 국정감사 시작…코레일 11일‧충북도 17일 

    국회 각 상임위원회는 7일부터 국정감사를 들어간다. 2024년 국감 대상기관은 802개 기관이고, 국감 첫날인 7일에는 국회 정무위원회가 세종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등을 하고, 국토교통위는 11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국회는 △17일 대전고법‧대전고검(법사위),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방위), 충북도(행안위) △18일 해군본부‧공군본부, 관세청‧조달청 △대전교육청‧세종교육청‧충남교육청‧충북교육청‧충남대‧충남대병원‧충북대‧충북대병원(교육위)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한다.   
     
    다음은 2024년 10월 4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이참에 하메네이‧핵도 제거하자” 심상찮은 이스라엘 기류
    이란에 초강경 대응 목소리 커져
    바이든 “자제를 NYT 칼럼은 “확전을”

    -이화영 변론장 된 청문회…검찰 “다수당이 3심제 무너뜨리고 국회 재판”

    -고개 못 드는 삼성전자, 위기론 왜 나오나
    장중 5만원대 찍어…HBM 엔비디아 납품지연, 해외 법인 인력 구조 조정

    ◇중앙일보
    -김대남 논란 증폭…한동훈 “당묵인 안돼” 용산은 불편한 기류
    김대남, 금융경력 없는데 연봉 3억 자리…野 “김건희 낙하산”

    -사상 초유 병상감축 시작됐다…아산 339개, 세브란스 290개

    -5위팀 KT, 준플레이오프 진출 와일드카드 제도 도입 이후 처음

    ◇동아일보
    -與 “김건희 리스크 임계점…尹, 결단의 시간
    [‘金여사 리스크’ 임계점]
    오늘 野 트검법 재표결…與 부결 방침
    한동훈, 野 특검법 재발의엔 “미래 얘기하지 않겠다” 여운
    친윤서도 “디올백 사과” 대통령실 “지금은 타이밍 아니다”

    -北의 GPS 교란 공격, 1년새 15배 증가…항공기 운항 방해
    1022건 보고된 2016년 이후 최다
    GPS 오작동에 착륙 직전 재상승도
    흐린 날씨 겹치면 심각한 피해 우려

    ◇한겨레신문
    -윤 지시 사흘 만에…문체부 “홍명보 감독 선임, 규정 어겨”
    감사 중간발표…“권한 없는 이임생이 추천”

    -“AI가 내 업무 위협” 한국인 불안도 10개국 중 최상위권
    이탈리아 다음으로 가장 높아
    “감시‧규제할 필요 있다” 58%

    ◇매일경제
    -최윤범 vs MBK 혈투…4일 고여아연 주가가 승패 가른다
    고려아연 75만원  넘으면
    MBK 공개매수 계획 차질
    가격 올려 재도전 가능성
    영풍정밀 쟁탈전도 가열
    최윤볌, 1.7조 추가 동원 가능
    국가핵심기술 심사결과 주목

    ◇한국경제
    -“목숨 걸고 막았어야”…벼농가 눈치보다 매년 4000억 날린다
    ‘쌀퓰리즘’ 역설…40만t 쌓고도 40만t 수입
    쌀시장 개방 미룬 ‘부매랑’

    정부, 쌀값 폭락 막으려
    올해 생산된 40만t 매입
    쿼터 때문에 수입 악순환

    -“갤럭시 폰 갑자기 왜 이래?” 여기저기 난라났다…무슨 일
    ‘무한 재부팅’ 현상
    S10 등 구형기기에서 발생
    삼성 측 “깊이 사과”

    ◇충청타임즈
    -충북대병원, 응급실 성인 야간 진료 첫 중단…피로 누적 탓

    -제17회 노근리평화상에 한베평화재단 등 선정

    ◇충청투데이
    -K-국방의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 국제방위산업전시회 개막
    전 세계 26개국 44개 대표단 방문
    방산기업 400곳 1431개 부스 운영
    6일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제품 선봬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연계

    -피해만 93억? 홍성 서부농협, 미수금 문제로 시끌
    천수만 RPC 미수금 문제로 93억 미납 발생
    일부 조합원 “경영 부족” 조합장 사퇴 촉구
    서부농협 “손실 아냐” 허위 사실 반박

    ◇대전일보
    -이게 수억원대 신축아파트 주방?…참담한 입주민들
    무옵션 기본 주방, 싱크대·가스레인지만 달랑
    지난달 27일 부분준공 승인 입주 시작

    -희비 엇갈린 충청 법안들…22대 국회 내 돌파구 찾을까
    세종법원 설치법·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원법 등 국회 통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국군의무사관학교 설치법 등 계속심사

    ◇중도일보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대전·세종·충남 조용한(?) 국감
    7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상기관은 802곳
    대전시‧세종시‧충남도 등 종합행정기관 제외…정부부처 소관 기관

    -KAIST 표준특허 누적 기술료 100억 달성… 국내 대학 중 유일
    김문철·박현욱 교수 개발 ‘고효율 동영상 압축기술’ 핵심 
    특허KAIST 기술가치창출원, 기술 표준화 전략 수입 등 사업화 노력

    -중흥토건·진흥기업 컨소시엄, 대전 유천동3구역 수주 확정
    공사비 평당 619만원 제시…‘메이에르’ 단지 1596가구 건립

    ◇중부매일
    -서원구청, ‘모충동 폐교회 철거 중 붕괴’ 건축주·시공사 등 고발

    -‘청주간첩단’ 연락책 A씨 징역 14년 법정 구속
    재판부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해…죄질 나쁘다” 판단
    A씨, 北 지령문 받고 공작원 만나 2만달러 상당 금품 수수

    -청주시, 원도심 고도제한 풀었지만 문화재 주변은 ‘그림의 떡’
    청주시, 철당간 등 반경 500m 역사문화지구 ‘5층 이하’ 유지
    성안길 A건물주 “1급 상업지 개발 발목·중첩 지정 말도 안 돼”

    ◇충북일보
    -학교 딥페이크 피해자 833명… 95.9%는 ‘학생’
    교육부, 4차 조사 결과 신고 건수 504건
    417건 수사 의뢰·218건 영상물 삭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