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17일 대전고법·고검서 대전법원·지검, 청주법원·지검 ‘국감’충북 관광지 인기 도담삼봉·진천 농다리·구담봉·제천 만남의 광장·청남대 順 충남도의회 “이어령 문학관 건립 속도…문화적 플랫폼 기능 필요” 청주 주거용 ‘생숙 합법화’…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등 전국 8곳
  • ▲ 충남도가 16일 가로림만에서 강원 동해안에서 구조(봄이와 양양이) 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한쌍을 방류했다.ⓒ충남도
    ▲ 충남도가 16일 가로림만에서 강원 동해안에서 구조(봄이와 양양이) 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한쌍을 방류했다.ⓒ충남도
    ◇국회 행안위, 오늘 충북도 국감…소송참사‧뇌물수수 등 ‘쟁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7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충북도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최대 쟁점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오송참사와 관련한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충북대 의대 증원, 충북도 예산낭비, 출연기관 경영평가와 관련한 성과급 문제, 충북도 산하기관장 뇌물수수 의혹 등도 다룰 것으로 예상한다. 행안위원들은 국정감사 이후 오송지하차도 현장을 방문, 야당 의원들의 오송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를 재차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대전법원과 대전지검, 청주법원과 청주지검 국정감사가 대전고법과 대전고검에서 열리며, 18일에는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충북대에서 진행된다.

    ◇충북 가장 인기 관광지는 단양 ‘도담삼봉’

    2024년 상반기 충북을 방문한 관광객은 1904만 명으로 작년 1282만 명보다 622만 명(48.6%)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관광지 중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단양 도담삼봉으로 나타났다. 도담삼봉은 2022년과 2023년(286만 명)에 이어 2년 연속 인기 관광지 전국 10위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146만 명이 단양 도담삼봉을 찾았다. 이어 진천농다리, 단양 구담봉, 제천 만남의 광장, 의림지, 청주 청남대 순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다음은 2024년 10월 1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국힘은 금정·강화, 민주는 영광·곡성 승리… 텃밭은 지켰다
    10·16 재·보궐선거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성향의 정근식 후보 당선
    계속되는 ‘서울 진보교육감’…투표율 23.5%, 직선제 무용론 나와

    -“반도체 인력 키워야할 대학 교육 시스템 붕괴… 삼성도 흔들릴 수밖에”
    [위기의 삼성전자, 전문가 진단] [2] 황철성 서울대 석좌교수

    ◇중앙일보
    -한동훈, 김여사 악재 딛고 안방 사수…선거 책임론 잠재웠다
    이재명, 야 2당 바람 막고 텃밭 승리…호남 맹주 재확인했다

    -하루키도 8개월 걸렸는데…한강 책, 엿새 만에 100만부 판매

    -연세대 수험생 “집단소송”…전형료 32억 받고도 부실관리 논란

    ◇동아일보
    -젤렌스키 “北, 러에 파병… 우크라戰 참전”
    우크라 언론 “北 병력 1만명 지원”… 국정원 “사실여부 추적”
    트럼프 “한국은 머니 머신… 방위비 13조 내야” 9배 요구

    -野, ‘명태균 의혹’ 추가… 김건희 특검법 오늘 발의
    3번째… 혐의 8개→13개로 확대

    ◇한겨레신문
    -‘오빠=친오빠’ 즉각 입장 낸 대통령실, ‘여론조작’ 의혹엔 함구

    -러시아 “북한 침략당하면 군사원조”…한반도 신냉전 가속
    남북 연결도로 폭파돼 긴장 속
    북·러 조약 고리로 개입 뜻 비쳐
    한미일 외교차관 ‘북러 밀착’ 규탄

    -선거철 여론공작 명태균뿐일까…“이참에 조사기관 정비” 목소리
    명태균발 여론조작 의혹 파장

    ◇매일경제
    -ASML 쇼크…반도체 경기 ‘먹구름’
    신규 수주 예상치 절반 못 미치자 엔비디아 등 주가 폭락
    정부, 현금보조 없는 지원책 발표…삼성 다시 5만전자로

    -1조 지원책에도…‘그냥 쉬는 청년’ 18% 급증
    취업 단념 20대 1년새 41만명
    46개월만에 최대폭 늘어나
    9월 취업자 14.4만명 증가속
    건설업은 10만명 줄어 ‘한파’
  • ▲ 충북 단양 도담삼봉은 충북 주요 관광지 1위를 차지 한 가운데 2022년과 2023년(286만명)에 이어 2년 연속 인기 관광지 전국 10위에 올랐다. 도담삼봉은 올해 상반기에 146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 주요 관광지 10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다.ⓒ단양군
    ▲ 충북 단양 도담삼봉은 충북 주요 관광지 1위를 차지 한 가운데 2022년과 2023년(286만명)에 이어 2년 연속 인기 관광지 전국 10위에 올랐다. 도담삼봉은 올해 상반기에 146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 주요 관광지 10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다.ⓒ단양군
    ◇충청투데이
    -4년동안 착공도 못해… 대전·충남 혁신도시 언제까지 기다리나
    [대전·충남 혁신도시 답보상태]
    착공 위한 후속절차마저 진행 못한 상태
    제1기 혁신도시와 비교하면 속도差 커
    정부, 2차 공공기관 규모 등 계획 미발표
    대전·충남 혁신도시 정상추진 가늠 난망

    -칼바람 부는 충청권 건설업계… 충남 10위권 건설사도 ‘법인 회생’
    시공능력평가 충남 10위권 A건설사
    30년 이상 입지 다져왔지만 회생 신청
    공사비 급등·경기 침체 이어져 위기
    규제로 인해 비용 증가…후속대책 必

    ◇대전일보
    -대전 도심 철도 사업, 더딘 속도감에 ‘희망고문’ 우려
    특별법 통과했지만 국비 지원X…‘호남선 철도 지하화’ 장기 과제 우려
    충청권 광역철도 또 지연…CTX는 KDI 적격성 조사 중, 내년 말결과 나와

    -정부 천안 독립기념관 수장고 정비 외면
    1987년 건립 독립기념관 수장고 시설 노후
    리모델링 실시설계 완료, 내년 공사비 미반영

    ◇중도일보
    -“尹 정부, 세수 펑크 메꾸려 국민청약저축 주택도시기금 사용”
    주택도시보증공사 주거 정책과 무관한 곳에 지출한 기금 9조원대
    황운하 “윤 정부 2년 연속 세수펑크…공자기금 마이너스 통장처럼 사용”

    -동해서 구조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한 쌍, 가로림만으로
    구조한 봄‧양양이 강원도서 구조 및 치료
    최적 서식 가로림만 벌말선착장 인근에 방류

    ◇중부매일
    -박수현 의원 “정부광고 전국지에 편중… 지역지 생존 위협”
    최근 3년간 정부 광고비 상위 20곳 중 81.9% 전국지

    -17일 충북도 국정감사… 오송 지하차도 현장방문·예산낭비 점검
    행안위 이광희, 충북경찰청·청주시·행복청 등 감사
    의대증원·산하기관장 뇌물수수 의혹 등 대응 주목

    -청주시의회, 첫 인사청문회 17일 변광섭 문화재단 대표이사
    연임 여부 검증… 도덕성·정책 1문 1답 ‘공개’
    25일에는 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내정자 대상

    ◇충북일보
    -충주 비내섬, 관리 주체 갈등으로 ‘흉물’ 전락 위기
    홍성억 시의원 “환경청 관리 소홀, 내륙습지보호구역 해제해야”

    -댐 건설 피해 지원금 빼돌린 지방자치단체 줄줄이 적발
    청주시·제천시·안동시·춘천시·단양군 등 지자체
    댐 건설 피해 지원금 207억 중 42억 부실 집행

    ◇충청타임즈
    -청주 주거용 생숙 합법화 길 열렸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등 총 8곳 2465실 달해
    정부 오피스텔 용도 변경·숙박업 신고 요건 완화

    -청주 용화사 정부 예산으로 스크린골프장…논란 일자 철거

    -충북 지방공무원 작년 118명 ‘투잡’
    용혜인 의원 “수당 받는 영리 겸직 80%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