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성심당 프리패스’, 얌체족 늘자 ‘산모수첩’으로 바꿔‘시장 공석’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직무대행체제…내년 4월 2일 ‘재보궐선거’한동훈 “金여사 활동 자제해야”…尹부부 순방중 공개적 첫 요구韓 ‘채권 선진국’ 합류…내년 11월 세계국채지수 편입
  •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8일 오후 세종시청 앞에서 세종시의회의 세종정원박람회 예산삭감 등에 반발해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만나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8일 오후 세종시청 앞에서 세종시의회의 세종정원박람회 예산삭감 등에 반발해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만나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임산부 ‘성심당 프리패스’, ‘얌체족’ 늘자 ‘산모수첩’으로 바꿔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을 사기 위해 긴 줄을 서는 대신 프리패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임산부가 유일하다. 그러나 ‘가짜 얌체족(블랙 컨슈머)’이 늘어나자 성심당이 고안해 낸 것은 임신 확인증과 산모 수첩으로 바꿨다. 배지와 달리 산모수첩은 병원에서 날짜와 임신 주수 등을 기재하기 때문에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다.
    성심당은 그동안 임신 상태를 알리는 배지를 착용한 임산부에게 5% 할인 혜택과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프리패스’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음은 2024년 10월 10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尹대통령·한동훈, 10·16 재보선 이후 독대한다
    尹대통령, 참모들 건의 받아들여
    野 탄핵 공세에 金여사 문제 등
    與 위기감 커지자 당정화합 나서
    韓 “金여사 공개 활동 자제 필요”

    -‘성희롱’ 해임 4개월 지난 공공기관장에 성과급 1000만원
    “지급 안 해도 된다” 법률 자문 받고도 지급

    ◇중앙일보
    -“지금 교전 중” 도로 끊었다
    김정은 다음 타깃은 DMZ?
    김정은 말 대로 ‘적대적 두 국가’ 행동화…비무장지대서 수상한 움직임

    -안철수 “난 명태만 알 뿐”…‘명태균 입’ 오르는 與인사들 곤혹

    ◇동아일보
    -김종인 “金여사가 명태균 휴대전화로 ‘남편 만나달라’고 해”
    김종인 “2021년 7월 尹 첫 만남 때 함께 있던 金여사-明씨 친밀해 보여”
    김영선 “내가 尹대통령에 明씨 추천… 尹-金여사와 함께 한 차례 만나”
    明 “尹부부, 경선 6개월 아침마다 전화”
    대선 관련 “더 많은 얘기, 문도 안 열어”

    -궁지 몰린 헤즈볼라 ‘조건 없는 휴전’ 첫 시사… 이는 지상전 강화
    헤즈볼라, 휴전 조건 내걸었던 ‘하마스와의 전쟁 중단’ 언급 안해
    이 방송 “美, 이란과 비밀 휴전회담”… 이스라엘, 레바논 지상군 추가 배치
    온건파 국방장관 방미 돌연 취소

    ◇한겨레신문
    -동행명령장에 숨바꼭질…국회 무시하는 ‘김건희 국감’ 증인들
    맥빠진 ‘김건희 국감동행명령장 발부 증인 벌써 3명
    관저공사 ‘21그램’ 대표 행방 묘연
    김 여사 논문 대필 의혹 관련 교수
    ‘건강상 이유’ 들어 국감장 안 나와

    -한동훈 “김건희, 자제 필요” 용산과 전면전 치닫나
    한, 지지율 하락·민심 악화 의식‘김건희 관리 제대로하라’ 메시지
    “국민 머릿속에 김여사 계속 부담”친한계서도 “활동 조금 자제해야”

    ◇매일경제
    -[2024 노벨상] 물리 이어 화학상도 AI의 힘
    ‘알파고 아버지’ 보벨상 품다
    구글 딥마인드 CEO‧연구원 등 3인

    -성균관대 43계단 쑥…KAIST 역대 최고순위
    2025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대학 9곳 작년보다 상승
    성대, 연세대와 공동 102위
    “질적 연구 수준 오른게 주효”
    세종대‧한양대 등도 약진
    서울대 작년이어 공동 62위

    ◇한국경제
    -삼성, 반성문 쓴 다음날…‘대대적 임원 감축’ 칼 뽑았다
    쇄신 칼 빼든 삼성전자…‘반도체 경영진단’ 한다

    경쟁력 약화에 충격요법
    DS부문 임원 대폭 감축 검토
    HBM 주도권 뺏긴 원인 찾기

    -韓 ‘채권 선진국’ 합류…최대 90조 들어온다
    내년 11월 세계국채지수 편입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 

    ◇대전일보
    -GB에 가로막힌 대전 현안들…정부 비수도권 GB해제 서둘러야
    중도위, 비수도권 GB 해제 심의…연말 국무회의 의결
    대전시,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등 후보지 4곳 신청해
    GB해제 수도권 위주…해제 권한 위임에도 2건 그쳐

    -RISE·글로컬에도 지역대학 한계 여전… 지원 강화 필요
    내년 시행 RISE, 의대·늘봄 포함 예산 2000억 순증 그쳐
    지거국 교육비, 서울대 40% 수준 등 글로컬에도 격차 극복 한계
    “수도권 집중 심화… 학령인구 감소 대응·재정지원 확대 등 필요”

    ◇중도일보
    -아산시장 공석…민주 “사업 전면 재검토” vs 충남도 “핵심 사업 흔들림 없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세종박람회 성공 개최 여당 차원 모든 노력 다할 것”
    -8일 최민호 시장 단식현장 방문 “시민이익 정치적 이해관계로 좌절돼선 안돼”
    국힘 세종시의원 7명 삭발식 갖고 관련 예산 처리 민주당에 촉구
    야 시의원 “이번 추경안 올라온 정원도시박람회‧빛축제 예산 삭감 당론” 정정

    -충청권 최근 비위면직 공무원 73명에 달해
    충북교육청 15명, 충남도와 충북도는 각 14명
    대전시와 충남교육청은 각 9명

    ◇중부매일
    -김영환-이범석 “출산육아정책 협력” 갈등 종지부
    충북도·청주시, 현금성 예산 분담률 5대 5 조정
    11일 발표…“민생 최우선” 현안 해결 소통 약속

    -여야, 내년 4월 아산시장 재보궐 선거 출마 움직임
    국힘 전만권·김영석 도전 예상민주당 오세현·김희영 등 거론

    ◇충북일보
    -충북 지역 경찰 96명 일손 부족·탁상행정 ‘이중고’

    ◇충청타임즈
    -1조원대 충북선 고속화사업 수주전 ‘후끈’
    국가철도공단, 턴키방식 3개 공구 조만간 입찰공고
    청주공항~제천 봉양읍 85.5㎞ … 하반기 최대 규모
    KCC건설·HJ중공업 등 참여 전망 … 불꽃경쟁 예고

    -충북도 산하기관장 교체 작업 본격화
    신형근 기업진흥원장‧김창순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청주 영운근린공원 민간개발 재시동
    시, 새 협상대상자 선정 … 서동개발 단독 제안
    제안서 타당성검토 등 진행 후 수용여부 결정

    -청주·충주의료원 상반기 161억 적자
    청주의료원 107억5852만원으로 전국 2번째
    충주의료원 53억여원 … 정부 지원액은 되레 ↓

    ◇충청투데이
    -[박경귀 아산시장직 상실] 현안 추진 차질·재보궐 혈세투입… 피해는 시민 몫
    시장 공석 사태 최소 6개월간 지속
    문화도시 조성 공약사업 동력 상실
    전문가, 공백 최소화·책임문화 조언

    -오송첨단재생바이오혁신특구 앵커기업의 ‘수상한 행보’
    NKCL바이오그룹, 선정 과정 특혜 의혹 검찰 수사
    자체 결제수단·투자 명목 발행 가상화폐 사용 못 해
    메인 스폰서 선정 홍보 해외 메디컬포럼 개최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