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3일 보은 속리산 세조길에서 한 탐방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김정원 기자
    ▲ 23일 보은 속리산 세조길에서 한 탐방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김정원 기자

    23일 충북 보은군 사내리 속리산국립공원에 조성된 세조길에는 전국에서 찾은 탐방객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달 29일 개통된 세조길은 보은군이 16억원을 들여 법주사~세심정 구간 2.4km에 조성됐으며 법주사 인근 구간은 계곡과 저수지와 잘 어우러진 단풍은 일품이다. 

  • ▲ 잘 조성된 보은 속리산 세조길.ⓒ김정원 기자
    ▲ 잘 조성된 보은 속리산 세조길.ⓒ김정원 기자

    보은군은 세조길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보은 속리산이 과거 신혼여행지, 수학여행지로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2~23일 이틀동안 속리산 세조길을 찾은 탐방객은 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 ▲ 보은 속리산 세조길.ⓒ김정원 기자
    ▲ 보은 속리산 세조길.ⓒ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