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소방본부 119파이터스가 청주시토요리그 정규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 충북소방본부 119파이터스가 청주시토요리그 정규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충북소방본부 야구동호회 119파이터스(단장 김상현)가 23일 2016년도 청주시토요리그(드림리그)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상위 4개팀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에서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2일 청주 밀레니엄구장에서 열린 흐지부지와의 결승 경기에서 정영철선수의 투런 홈런, 박천옥 선수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승리했다.

    2011년 창단한 119파이터스는 2013년 전국소방공무원 야구대회 3위를 비롯해 2014년 충북도 공무원 야구대회 우승, 2015년 청주시토요리그(매직리그) 우승 등의 성적을 거뒀다.

    김상현 단장은 “119파이터스는 ‘언제 어디서든 강한 119’란 슬로건으로 충북소방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19파이터스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충북도 공무원야구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