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데스개발이 분양하는 경기도 분당 판교신도시의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피데스개발
    ▲ 피데스개발이 분양하는 경기도 분당 판교신도시의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피데스개발

    피데스개발이 경기도 분당 판교신도시에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를 분양한다. 

    피데스개발에 따르면 22~24일 청약에 들어가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8층, 모두 280실로 구성되며 전용 면적은 △81~84㎡ 276실 △43㎡~54㎡ 4실이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비중이 낮은 판교에서 분양 물량의 98%인 276실이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81~84㎡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의 단지 설계는 부지 특성을 활용해 모비우스 띠를 형상화한 외관 디자인과 3m 이상의 높은 거실 천장고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이 단지는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인근에 서판교IC가 있어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며 2018년 경부~용인 간 서울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판교는 판교창조경제밸리, 월곶~판교 복선전철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잇달아 이어지는 반면 신규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부지가 거의 없어 주택 가치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