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도 북부출장소와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이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충북도 북부출장소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13일 단양군 가곡면 보발 2리 마을 8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미용봉사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미용 재능기부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기·가스 점검수리 등을 진행했다.
전기·가스 전문가들은 각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돼 낡은 전기선 등을 무상 교체해 주고, 미용봉사자들은 마을 노인들에게 머리를 말끔하게 다듬어 줬다.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2013년부터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4회씩 전기·가스 점검을 벌여 왔다.
신철호 충북도 북부출장소장은 “북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