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가 12일 개막했다.ⓒ충남도
    ▲ ‘2016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가 12일 개막했다.ⓒ충남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의 첨단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유치를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6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가 막을 올렸다.

    ‘충청,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1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충남·북, 대전 등 3개 시·도에서 각각 21개 업체씩 총  63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박람회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우수기술 제품 전시회와 국내·외 바이오 초청 상담회, 수출·투자 및 기술이전 상담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 홍보관과 지역별 홍보관에서 각 시·도 창조경제 특화 프로그램과 지역별 행사 및 산업 분야 홍보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한편 충청권 중소·벤처 박람회는 충청권 3개 시·도가 순차적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2002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관람객 7500여명, 국내·외 바이어 상담 289건, 상담액 161억 5200만원의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