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천원도심활성화를 위한 교통정책 방향 세미나 포스터.ⓒ제천시
“도심 상업지의 교통과 주차문제는 지역경제와 주변 주거지의 생활환경에도 커다란 영향을 준다.”
도심 보행자와 차량 흐름을 주민과 함께 이해하고 진단해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방향을 토론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충북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3시, 비들기아파트 3층 상가 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참여형 세미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진장원 교수(한국교통대)의 발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교통정책 방향’이란 주제를 갖고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원도심 재생과 교통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토론할 수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세미나가 제천의 재래시장을 비롯한 원도심 교통문제를 주민과 함께 이해하고 쾌적한 도심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주민참여형 세미나 ‘도시재생, 관광활성화, 그리고 지역발전’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