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원대 호텔조리계열과 제과제빵 학생들이 졸업작품전을 열고 방문객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목성균 기자
    ▲ 대원대 호텔조리계열과 제과제빵 학생들이 졸업작품전을 열고 방문객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목성균 기자

    대원대학교 호텔조리계열과 학생들이 6, 7일 이틀간 대학 연구동 1층 로비에서 ‘캡스톤디자인(졸업작품전)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그동안 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며 학구열 고취와 소속·성취감을 배양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대학축제인 ‘22회 신월축전’에 맞춰 진행된 작품전에는 호텔조리계열 제과제빵·한식·양식·일식 등에서 모두 138점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제과제빵(지도교수 남혜영)졸업생들의 애정과 열정이 담긴 작품이 학생들과 교수,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제과제빵 작품전은 웨딩을 주제로 △웨딩케이크 △공예(설탕·빵·쵸코릿) △무스케이크 △컵케이크와 쿠키 등 30여점이 전시됐다.

    작품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 대학 호텔조리계열 바리스타전공 학생들과 헤데스베이커리동아리(제과제빵 전공)로 이들은 그동안 전국 제과제빵 경연대회와 전시회 등에 참여해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 대학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은 2013∼2016년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연속으로 각 종목에서 금·은·동상 등 메달을 휩쓸었다. 2015년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 요리경진대회’에서는 대상과 금상을 차지했다.

    2002년 신설된 대원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은 각종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면서 특급호텔과 대기업외식사업부에 매년 98%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대원대학은 취업에 강한 특성화를 위해 최신식 실습실과 우수한 교수진의 지도로 매년 각종 대회에서 입상 실적을 보이면서 유망 학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