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시 문암샌태공원 옆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전경.ⓒ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 충북 청주시 문암샌태공원 옆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전경.ⓒ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충북 청주시가 추진하는 올해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이 문암생태공원옆 국제에코컴플렉스 완공 등 모두 42개소, 3359억원에 이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19개소 1834억원에 해당하는 사업이 완료됐으며 10개소(279억원)는 공사 중, 9개소(384억원)는 설계를 진행하고 있고 4개소(862억원)는 설계 예정이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및 오토캠핑장 조성, 서원구 분평동 원마루시장 고객지원센터, 흥덕구 문암동   국제에코콤플렉스 조성, 청원구 오창읍 오창호수도서관 등이 있다.

    현재 설계 진행 사업으로는 상당구 금천동 금천지역 도서관 및 문화센터 건립사업, 청원구 내수읍 세종대왕 행궁 조성 등이 있다.

    상당구 사천동 청주실내 빙상장 건립, 상당구 내덕동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공시설사업 등은 건축설계공모를 통한 설계자 선정 후 본격적인 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공공건축물을 적재적소에 건립해 교육, 문화, 생활, 여가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경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청주시만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명품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