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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중원대학교 성평등교육전문가포럼에서 주관한 ‘2016년 여성 리더스 포럼’에서 “학생은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날 맹 전 장관은(현 사단법인 공공나눔 이사장) ‘우리 젊은이들에 대한 희망과 기대’라는 주제 강연과 함께 언론, 국회, 정부에서 경험한 것들을 중심으로 젊은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했다.
맹 전 장관은 강연에서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미래고 희망이다. 따라서 우리 젊은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며 “이 강연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연 이후에는 학생들과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기도 했다.
이지연 중원대 인재양성지원센터장(의료공학과 교수)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강연을 해주신 맹형규 이사장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여성리더스포럼’은 충북도의 미래 리더로 성장할 대학생들의 성평등 인식 향상을 위한 전문가포럼으로 전국 규모의 뛰어난 멘토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