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테크노파크
    ▲ ⓒ충북테크노파크


    6년 동안 충북테크노파크를 전국 최대 규모로 키우는데 기여한 남창현 원장이 4일 충북TP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남 원장은 2010년부터 원장을 맡아 2년 연속 충북산업진흥계획 S등급 획득을 통해 약 919억원의 지역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

    남 원장이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400억원) 등을 감안할 경우 약 1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는 재임기간 동안 충북TP를 대표산업 진흥의 역할을 비롯해 △글로벌 천연물원료제조 거점시설 구축사업 수탁(181억원) △글로벌 조직배양상용시설 구축사업 수탁(150억원) △4D융합소재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 수탁(225억원) 등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혁신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왔다.

    또한 남 원장은 산업부에서 추진하는 5번의 전국TP 경영실적평가에서 3번이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충북TP 및 충북지역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이임식에서 남 원장은 “충북TP는 혁신을 이끄는 동력을 가진 조직”이라며“충북 산업경제 성장을 위해 임직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 드린다. 앞으로도 충북경제 4%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는 충북TP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신임 원장 공모절차에 들어간 충북TP는 노근호 정책기획단장이 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