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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상생협력 추진본부는 오는 10~11일 천안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숍에서 충남 우수 농산물 발굴 및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충남도 상생협력 추진본부에 따르면 이번 우수 농산물 발굴 및 판매전은 충남도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첫 상품으로는 논산시의 메론과 상추를 선정했다.
선정된 상품은 GAP 인증 가공장에서 가공돼 비파괴 검사와 등급별 엄선작업을 거친 특품으로 논산 노성농협과 양촌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상품 포장 디자인 및 상품박스를 제작·지원했다.
특히 상생협력 추진본부는 이번에 선정된 상품의 가치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충남을 담다’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사용하게 되며 메론·토마토·배·사과 등 과일과 상추·고구마·오이 등 도내에서 생산된 야채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판매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약을 맺고 도 상생협력 추진본부를 발족했다.